남다른 반려견 사랑으로 유명한 방송인 이경규가 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의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굽네 듀먼 제공

현재 7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이경규는 평상시 반려견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 듀먼이 200명의 견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반려견을 가장 아낄 것 같은 방송인에 이경규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듀먼은 이경규의 반려견에게 자상하고 전문적인 행보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판단,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친근한 이미지로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예능계의 대부다.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개방(강아지와 함께 방송)’과 ‘눕방(누워서 방송)’을 진행하며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반려견 훈련사로 지원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듀먼은 새로운 모델이 된 이경규와 함께 한 TV광고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반려견과 교감하는 이경규의 모습을 강조했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개도 사람과 같죠?”라고 하며 듀먼의 캐치프레이즈인 ‘강아지도 사람이다’를 내세운다.

“사람처럼 먹는게 제일 중요하니까”라는 대사에 이어 “저는 불에 익힌 화식을 줍니다”라며 직접 듀먼을 담은 사료 그릇을 들고 강아지들에게 먹인다. 이경규는 듀먼을 맛있게 먹고 있는 강아지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뿌듯해하는 등 강아지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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