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Conversations, More Love’를 주제로 암 완치자, 환우 및 전문가 등이 미국 럭셔리 패션브랜드 랄프 로렌의 ‘핑크 포니’ 20주년을 함께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핑크 포니’ 캠페인은 암 극복을 위해 검진, 초기 진단, 치료 및 교육과 같은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브랜드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핑크 포니’는 암 치료의 불평등을 좁히고 치료 가능한 단계에서 모든 사람이 신속하게 양질의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치유, 희망, 생존, 사랑에 대한 개인의 암 관련 경험을 공유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 아이브람 X. 성 교육자 에리카 하트, 메릴랜드 주지사 마야 라키무어 커밍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네이선 아드리안 등이 참여했다. 이외 한국 배우 겸 가수 크리스탈, 중국 싱어송라이터 G.E.M, 일본 모델 토미나가 아이 등도 함께했다.

올해 ‘핑크 포니’ 컬렉션은 새로운 그래픽과 디테일로 업데이트된 폴로의 아이코닉한 제품과 핑크, 네이비, 화이트 등 산뜻한 컬러들로 구성됐다. 핑크 컬러의 ‘Live/Love’ 티셔츠를 중심으로 해당 제품에서 발생하는 수익 전체가 각 나라에 연계된 국제 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또한 올해 컬렉션의 핵심 구성은 20여 개국의 언어로 프린트된 ‘사랑’ 티셔츠로 각 아이템 판매가의 25%는 전 세계 암 자선단체에 기부되며 미국 내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랄프 로렌 법인 설립의 ‘핑크 포니’ 펀드로 전달된다.

‘핑크 포니 컬렉션은 9월을 시작으로 전 세계 일부 폴로 랄프 로렌 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10월 1일부터 폴로 랄프 로렌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핑크 포니‘ 컬렉션이 판매되고 있으며 아동용 제품들은 롯데월드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랄프로렌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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