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주목 받고 있다. 이는 중장년과 노년층이 아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운동기구, 개인위생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셀프 메디케이션’ 열풍과 함께 2030세대의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흥미로운 아이템을 알아본다.

사진=데이지스토리 제공

헬스케어 브랜드 데이지스토리 ‘초경량 콤팩트 마사지건’은 손안에 쏙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로 여성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마사지건 무게의 3분의1 수준인 375g(톨사이즈 커피 한잔)이다. 또 14X19.5cm의 콤팩트 사이즈라 그립감이 매우 좋다. 그럼에도 강력한 파워로 온몸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고 싶을 땐 1단계(1600RPM), 피로감을 덜고 싶을 땐 2단계(2100RPM), 뭉친 곳을 빠르게 풀고 싶을 땐 3단계(2600RPM)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3가지 교체형 마사지 헤드가 동봉돼 더욱 섬세한 케어가 가능하다. 허리, 복부, 팔, 허벅지에는 '라운드 볼', 목과 척추라인에는 '듀얼 포크', 관절, 발바닥, 손바닥에는 '스파이럴'을 추천한다.

사진=데이지스토리 제공

항공기 및 정밀기계에 주로 사용하는 BLDC모터를 탑재, 소음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음강도는 45db에 불과해 카페나 사무실 등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기기 뒷부분의 버튼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며 외출 시 전용 충전기를 따로 챙길 필요도 없다. 마이크로 5핀 USB 충전포트가 탑재, 방전됐을 때 간단히 충전할 수 있다. 핑크, 퍼플, 화이트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공식 온라인몰 앨리스샵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귀찮은 건 질색이지만 균형 잡힌 영양소를 포기할 수 없는 젊은 층에게는 포켓형 종합비타민이 인기다. 유사나의 ‘헬스팩’은 간편하면서도 실속 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14가지 비타민, 9가지 미네랄, 7가지 다양한 식물 성분 등 총 30가지 영양소를 한 포에 담았다.

사진=유사나 제공

한 포씩 개별 포장돼 주머니나 가방 속에 휴대하기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섭취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기준을 통과한 안정성이 보장된 제품으로, 프로 스포츠선수들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깐깐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최근 ‘확찐자’라는 신조어가 익숙해질 만큼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 키워드는 단연 ‘다이어트’다. 무리한 절식보다는 체중 조절과 영양 관리를 동시에 하길 원하며 건강한 식단조절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선호한다.

사진=유사나 제공

유사나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뉴트리밀’은 15가지 비타민∙미네랄은 물론 하루에 꼭 필요한 열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1회 제공량 기준 열량은 235kcal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은 모두 제로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이 섭취하기도 좋다. 또한 더치 초콜릿, 프렌치 바닐라, 와일드 스트로베리, 카푸치노맛 총 4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요즘 ‘홈트레이닝’이 뜨거운 관심사다. 이와 함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때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가 인기다.

사진=젝시믹스 제공

젝시믹스의 ‘아사나링’은 혼자서도 부위별로 다양하게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링 형태의 액세서리다. 마사지가 필요한 곳에 밀착한 채 몸을 움직이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소도구로, 7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스텝업 루프밴드’는 탄성이 좋은 천연 라텍스 소재의 밴드 하나로 스트레칭부터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할 수 있어 소근육을 강화하고, 균형 잡힌 튼튼한 바디라인을 만들고자 하는 홈트족에게 적합하다.

사진=터치랜드 제공

개인의 위생과 청결이 강조되면서 손소독제와 손세정제는 필수품이 됐다. 이에 디자인도 예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터치랜드의 ‘파워미스트’는 휴대용 핸드미스트다. 아름다운 색감에 작지만 실제 사용 횟수는 500회 이상에 달하며 가볍게 뿌리고 문질러주면 손의 청결을 회복할 수 있다. 손소독뿐 아니라 알로에베라잎즙과 글리세레스-26 등의 성분이 함유돼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준다. 이외 8가지 다양한 향이 준비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사진=쌍용C&B 제공

위생용품기업 쌍용C&B ‘코디 데일리 핸드클린 스프레이’는 휴대에 용이한 신용카드 사이즈의 스프레이 타입 손 소독제다. 출퇴근길 혹은 엘리베이터와 같은 일상적 공간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위생 관리를 실천할 수 있다. 99.9% 살균 소독 및 제주산 알로에 추출물 성분으로 기능성은 물론, 순하고 촉촉한 사용감까지 제공한다.

특히 곡물 발효 식물성 에탄올이 62% 함유됐다. 약 243회 분사가 가능한 17ml 용량으로, 하루 8회 분사 기준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및 전국 주요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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