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소포장, 소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생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깨끗하고 간편하게 빵에 발라먹을 수 있는 스틱형 잼 제품이 등장해 화제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1회용 낱개 포장으로 더욱 간편한 ‘아임스틱 쨈 딸기’와 ‘아임스틱 쨈 사과’(10입)를 출시했다.

‘아임스틱 쨈’은 취식과 보관, 활용이 간편한 1회용 스틱잼으로 스푼이나 나이프가 필요했던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제품이다. 지난 8월 출시된 ‘아임스틱 쨈 딸기’에 이어 새로운 맛인 ‘아임스틱 쨈 사과’가 추가로 10입 제품으로 출시됐다.

‘아임스틱 쨈’은 한 개씩 빼먹을 수 있는 슬림한 스틱형태로 힘들게 유리병을 열거나 스푼을 설거지해야 하는 부담 없이 그대로 짜서 빵에 쉽게 발라 먹을 수 있다. 딸기쨈, 사과쨈이 스틱형으로 1개씩 낱개 포장돼 개봉 전에는 상시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치약 짜듯 끝에서부터 짜면 남는 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용량 제품으로, 소풍, 캠핑 등 야외활동이나 카페나 뷔페 등에서 간편하게 제공하기에도 편리하다.

‘아임스틱 쨈’ 1개면 식빵 1장에 딱 맞는 용량으로 부담 없이 먹기에도 좋고 요거트, 우유, 탄산수 등과 함께 딸기 라떼, 딸기 에이드 등 다양한 응용 음료로 만들 수 있다. 토스트나 크래커에 쉽게 짜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자녀, 조카와 함께 잼으로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며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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