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의 군 입대로 아쉬워할 팬들을 위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달 코카-콜라는 뉴노멀의 가을 일상을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박보검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박보검은 친구들과 집에 모여 영화를 즐기고 피자와 치킨을 먹고, 옥상에 올라 소소한 시간을 보내는 등 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새롭기만 한 가을 일상을 담았다.
 
이중 팬들의 매의 눈을 피해가지 못한 것은 다름 아닌 화보 속에서 밝은 색상의 니트를 입고 있던 박보검이었다. 앞서 지난 8월 말 코카-콜라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던 박보검의 본캐와 부캐 티키타카가 돋보였던 인터뷰 영상에서 모델 박보검이 아닌 부캐 '리포터 박보검'이 해당 옷을 입고 있었던 것을 팬들이 알아차린 것. 이에 SNS 상에서 팬들은 '군대 간 본캐 자리를 꿰찬 성공한 부캐' '본캐든 부캐든 매력적인 것은 매한가지' '이런 게 바로 슬기로운 본캐X부캐 이중생활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발견에 반가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박보검 부캐가 활약한 코카-콜라의 새로운 화보는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새로운 가을 일상 속에서 짜릿한 행복을 발견해가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박보검은 집 안에서 화려하지 않지만 유쾌함이 묻어 나는 홈파티를 즐기는가 하면, 영화를 감상하며 코카-콜라와 팝콘이라는 궁극의 조합으로 단조로운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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