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와 몬스타엑스 형원이 뭉쳤다. 

재효와 형원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블루문 탭하우스에서 맥주 블루문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스타일리시한 모습은 물론이고 캐주얼한 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 다양한 변신을 보여줬다.

블락비 재효는 "몬스타엑스 형원과 함께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것 같아 기대된다"는 말로 화보 촬영을 소감을 전했고 몬스타엑스 형원 역시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아닌 타 그룹의 멤버와 함께 촬영하는 것이 색다른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블락비 재효는 최근 멤버들의 입대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멤버들의 빈자리를 느끼기보단 늘 곁에 있는 느낌"이라며 "멤버들의 군백기 동안 내 몫을 잘 해내고 싶고 홀로서기가 성공적인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몬스타엑스 형원은 데뷔 5주년을 맞아 달라진 점을 묻자 "심적인 여유도 생겼고 마음가짐도 달라졌다"며 "예전엔 결과물에 대한 욕심도 많았지만 지금은 공연을 하고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답하며 코로나19로 팬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하루 빨리 팬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락비의 재효와 몬스타엑스의 형원, 두 사람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11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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