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 대한암협회와 함께 '올림#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오는 24일 오후 5시 '온쉼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올림#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며 대한암협회가 협력해 개최하는 관객 맞춤형 음악회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치유가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기 어려운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에게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으로 지난 2018년 6월 첫선을 보인 이래 올해 일곱 번째 음악회를 맞았다.

오는 24일 선보이는 '올림푸스와 함께하는 '올림#콘서트' 손태진과 우리, 함께'는 남성 4중창의 붐을 일으킨 '팬텀싱어' 시즌1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인 성악가 손태진과 국악아티스트 송소희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피아니스트 문재원 등 촉망받는 뮤지션들이 가곡,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공연은 24일 오후 5시 네이버TV와 브이라이브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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