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지난 15일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스위스 명품 시계·주얼리 브랜드 피아제의 ‘윙즈 오브 라이트’ 하이 주얼리 컬렉션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아제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공효진은 이날 심플한 블랙 슬립 드레스에 피아제의 ‘윙즈 오브 라이트 하이 주얼리’를 착용해 매혹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행사는 컬렉션의 마스터피스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기회로, 피아제가 그려내는 환상의 새, 열대의 숲과 이국적 풍경을 담은 하이 주얼리와 주얼리 워치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올해 선보이는 ‘윙즈 오브 라이트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이국적인 컬러 향연, 진귀한 보석과 정교한 세공이 어우러져 피아제 장인정신의 정수를 보여준다. 열대 숲 낙원의 새들이 눈부신 태양을 향해 날아오르고, 투명한 물줄기가 대지를 가로지르며 선명한 색감으로 물든 광경을 다채로운 컬러와 경이로운 텍스처를 통해 피아제만의 스타일로 그려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피아제의 박물관 피스들을 감상할 수 있는 패트리모니 전시를 통해 피아제의 DNA를 여실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960~80년대 실제 판매된 패트리모니 피스들은 현재 피아제 본사 박물관에 소장 및 전시되고 있다.

사진= 피아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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