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가 박은빈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채송아(박은빈)는 박준영(김민재)과 만나 대학원 합격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등록은 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준영은 송아에게 졸업연주회 티켓을 건네줬다. 그리고는 "부담주려는 건 아니에요. 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안나가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송아씨 덕분에 알게 된게 많아요. 그래서 자유롭게 내 음악 해보려고요.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