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아이돌 랜선 여행 리얼리티 ‘덕후투어’에서 ‘SF9’이 찬희의 10년 단골 맛집을 찾아 추억 여행을 펼친다.

‘덕후투어’(기획/제작 SBS미디어넷)는 인기 K-POP 아티스트가 각자의 추억이 담긴 아지트를 찾아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고, 팬들에게 ‘내 가수’의 성지 순례 코스까지 소개하는 리얼리티 예능. 첫 번째 게스트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가요계부터 예능, 드라마까지 접수한 ‘대세돌’ SF9이 바톤을 이어받아 재미난 추억 여행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카카오TV

지난주 멤버들과 모교인 경희대학교를 찾았던 ‘인성’에 이어, 오는 24일은 영빈과 찬희가 각각의 추억의 장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빈은 자신의 단골 옷가게를, 찬희는 단골 식당을 추억의 장소로 꼽은 가운데, 특히 찬희가 멤버들과 SF9 팬클럽 ‘판타지’에게 소개하고자 한 곳은 무려 10년 동안 다녔던 자신만의 특별한 맛집이라고 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찬희는 이곳을 “아역 배우 시절 가족들과 처음 방문해 10년 째 단골”이라고 말해, 과연 찬희를 사로잡은 식당이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멤버들과 방문한 맛집에서 사장님은 단골 손님 찬희와의 끈끈한 정을 인증하듯, “찬희가 막내아들 같다”며 찬희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쏟아냈다. 특히 ‘찬희를 위해’ 푸짐한 양은 물론, 각종 서비스도 아낌없이 제공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찬희 역시 “사장님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사장님과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뿐만 아니라 사장님만 기억하는 찬희의 짠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찬희는 “사장님이 기억 하실 줄 몰랐다”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여 SF9 멤버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덕후투어’에서 최초 공개되는 찬희의 사연은 무엇일지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SF9’의 ‘덕후투어’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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