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 부캐 ‘박서윗’으로 돌아온다.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박정민은 11월 23일 첫 방송되는 M.net 신규 디지털 콘텐츠 ‘부캐릭터 선발대회’(이하 ‘부캐 선발대회’)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마무리 했다.

‘부캐 선발대회’는 2020년도 들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부캐릭터라는 트렌드를 무대경연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본인들의 부캐릭터를 설정하고 콘셉트를 잡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4일 ‘부캐 선발대회’ 측이 공개한 1회 예고 영상에는 화려한 라인업과 이들의 ‘부캐’가 밝혀졌다. ‘아리송해’라는 이름으로 참가한 최고령 국민MC 송해, 가수 인순이, 비투비 서은광과 이창섭, 유키스 수현, 개그우먼 김미려, 스트리머 꽈뚜룹 등이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팬들을 위한 치사량을 넘어서는 달달함을 표현하는 박정민은 팬들에 대한 사랑만을 위해 모든 것을 하는 스위트한 ‘박서윗’으로 참가해 녹화 당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그간 드라마, 뮤지컬뿐 아니라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박정민 부캐릭터 무대경연 버라이어티라는 생소한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최근 올라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2년 만에 국내활동에 복귀하는 박정민은 오는11월 소속사 후배 걸그룹 PIXY 멤버 엘라와 함께 부른 발라드 듀엣 ‘찰떡궁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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