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말라야 고산병의 위험성, 정세환 회장 급사   

‘강원민방’ 정세환 회장이 히말라야서 트레킹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네팔 한국대사관 관계자은 정세환 회장이 이날 오전 9시 15분경(한국시각)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18일 일행 9명과 함께 해발 5500m인 칼라파트라 트레킹에 나섰다가 고산 증세를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당국은 헬기로 정 회장의 시신을 수습해 카트만두의 병원 영안실로 운구한 뒤 유가족에게 연락을 취했다. ‘강원민방’은 27일 사고 대책반을 네팔 현지에 급파해 시신 수습에 나설 예정이다.
 

2. ‘또 다시두려움에 빠진 일본, 미야기 현 규모 5.0지진!!

오는 27일 오전 0시경 일본 미야기 현 앞바다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 현 앞바다 지하 약 50㎞ 지점에서 규모 5.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 중·북부 일대에선 진도 3의 흔들림으로 물건이 일부 흔들리는 수준의 현상이 감지됐지만, 별다른 피해 신고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2주 전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받았기에 일본 국민들의 우려가 점차 두려움으로 번지고 있다.
 

3. 더 이상 못 참아! 김종인 대표 가습기 사건으로 뿔났다!!   

더불어 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특별법을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사건은 검찰 조사를 시작으로 급물살을 타면서 점차 정치권으로 확대됐다.

김종인 대표는 오는 27일 열린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 제정을 대대적으로 검토 하겠다"며 "필요하면 청문회를 통해 사건진상규명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은 지난 2011년부터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인해 수많은 사망자와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146명이고, 작년 신고 돼 조사 중인 사람이 79명, 올해 14명까지 합하면 총 239명의 목숨 앗아간 대참사였다.

영상 출처 - SBS/ YTN 방송화면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