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일부 동선을 공개한 가운데 이용객에 코로나19 검사를 촉구했다.

28일 강북구청은 지난 25일 자정에서 오전 5시까지 이노찌(노해로8길 33)를 방문한 자는 강북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청(시장 권영진)은 지난 20일~27일 대구 동구 동촌로 145-14 소재 '예랑헤어샵' 방문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코로나19 발생현황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늘어 누적 2만6146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전날(88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5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8명, 서울 23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61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7명, 경북 5명, 전북·경남 각 3명, 대구 2명, 충남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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