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9일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극본 이시은/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 측이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문가영은 화사하고 상큼한 여신 비주얼로 광대를 자동 승천하게 한다. 메이크업 도구를 들고 두 눈을 초롱초롱하게 반짝이는 문가영의 표정과, 이름 옆에 자리잡은 립스틱 이모티콘이 메이크업에 푹 빠져 있음을 깨닫게 한다. 차은우는 조각 같은 비주얼과 시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더해 단정하게 채운 셔츠와 넥타이, 가디건까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착장이 모범생 포스를 물씬 느끼게 한다.

황인엽은 거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날렵한 눈매가 매력적인 외모와 피어싱과 목걸이, 풀어헤친 셔츠까지 반항적인 착장의 조화가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한다. 박유나는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뿜어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도도한 눈빛과 웃음기 없는 표정이 시크한 그의 성격을 예감하게 한다.

무엇보다 ‘여신강림’의 원작자인 야옹이 작가가 직접 작화한 웹툰 버전 캐릭터 포스터가 함께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와 꼭 닮은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웹찢남녀’라는 수식어가 손색 없는 이들의 조합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여신강림’ 캐릭터 포스터는 웹툰을 찢고 나온 네 사람의 비주얼과 각기 다른 개성을 담아내 이목을 끈다. 이에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는 네 사람의 이야기로 꽉 채워질 ‘여신강림’에 관심이 더욱 치솟는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야옹이 작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네이버웹툰에서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이래로 여성 독자 순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 일본, 프랑스, 동남아 각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히트 작품이다. 평범한 여고생 임주경이 메이크업으로 자신감을 얻으면서 사랑과 꿈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주경, 수호, 서준 세 청춘의 삼각 로맨스 전개를 화려한 그림체로 그려내며 전세계 10대 20대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있다.

연애 세포를 일깨울 상큼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사진=tvN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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