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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선교회 이장림 목사, '휴거일' 정한 이유? "노스트라다무스 종말론+성경"

다미선교회 이장림 목사가 19992년 10월 28일을 휴거일로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2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지상 최대의 인간 증발 - 휴거 1992' 편으로 꾸며졌다.

1992년 휴거열풍의 시작은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라는 한 권의 책이었다. '인류 종말 시나리오'가 담긴 이 예언서는 종말의 첫 단계가 '휴거'이며, 1992년 10월 28년 세계 각지에서 10억명이 동시에 증발한다고 주장했다.

그 다음 단계는 '7년 대환난'으로, 휴거 이후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전 세계가 적 그리스도의 손아귀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적그리스도로부터 대학살이 이뤄지고 질병, 천재지변 등으로 50억명이 사망한다고. 휴거되지 못한 자는 고통을 받다 '인류 멸망'으로 죽음을 맞이한다는 내용이다.

이 예언서를 작성한 예언자는 성산동에 있는 다미선 교회 이장림 목사였다. 그가 종말일을 1992년 10월 28일로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장림 목사는 히틀러 출연, 유태인 학살, 일본 원자폭탄 투하를 예언했던 세계적인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제기했던 '1999년 종말론'에 성경 구절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베드로후서 3장 8절을 인용, 구약성경에 6일동안 하나님이 세계를 창조했다는 점을 들어 하나님에게는 하루가 천년, 인류 역사는 6천년으로 끝날 거라 예측했다. 구약의 역사를 4천년으로 본다면 서기로 딱 2천년이 되기 전에 인간이 멸망한다는 것으로, 그날이 바로 1999년이었다는 것. 그리고 1999년에서 7년간의 대환난을 뺀 1992년을 휴거일로 택했다.

10월 28일이라는 구체적인 날짜 역시 이장림 목사가 성경 구절을 임의로 해석해 날짜를 계산,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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