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 늘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 발생해 누적 2만65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지역감염 형태로는 96명이 발생했다. 서울 51명, 경기 23명, 대구 9명, 충남 4명, 인천·세종 3명, 부산 2명, 경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검역과정에서 25명이 발견됐고 경기 4명, 서울과 충남에서 1명씩 나왔다.

한편 이날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6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