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러블리즈 미주가 '방언 퀴즈' 대활약을 펼쳤다.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러블리즈의 지수·미주, 여자친구 은하·엄지, 에이프릴 채경·나은, 우주소녀 수빈·다영, 모모랜드의 주이·낸시, 위키미키 유정·도연, (여자)아이들 미연·우기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방송 센스 대결에서는 "아따 시한에 든금없는 게집머리에 솔찬히 보대께 부럿당께?"라는 전라도 사투리를 표준어로 맞혀야 했다

미주는 "아따 우리끼리 회식하고 싶은데 사장님이 와서 못노네?"라고 표준어가 아닌 사투리 톤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힌트로 "시한은 겨울이다"고 힌트를 줬다. 이어 계속되는 오답에 게집머리를 제외한 부분을 알려줬다. 

그리고 재도전 끝에 미주는 "겨울에 갑작스러운 감기에 대단히 고생했다니까"라고 정답을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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