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도 고열 없이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한 기구부터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이마라인을 채워주거나 모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색 아이템들이 차례대로 등장했다.

 

 

 

고열 없는 헤어 스타일링 '롤리컬리 그루팡+헤어에센스'

모발 손상 없이 헤어 볼륨과 스타일링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링 아이템이 등장했다. 뷰티베이커리가 볼룸업 헤어롤 '롤리컬리 그루팡(ROLLY CURLY GURUPANG)'과 '롤리컬리 헤어에센스'를 출시했다. 

헤어 스타일링 기기를 사용하면 고열로 모발 손상이 따르지만, '롤리컬리 그루팡'과 헤어에센스를 함께 사용하면 저온으로도 스타일링 효과를 볼 수 있다. 헤어에센스는 모발에 좋은 영양을 공급하는 장미수, 허브, 단백질 그리고 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컬러스프레이 '로레알파리 매직 리터치'

뿌리기만 해도 새치커버는 물론, 헤어 빈 곳과 모발 볼륨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새치 스프레이가 각광을 받고 있다. 얇은 노즐을 사용해 커버하고 싶은 부분만 정교하게 분사해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또한 샴푸 한 번만으로도 말끔히 지워지는 포뮬러를 사용해 세정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매직 리터치를 먼저 사용해본 주부 모델은 “로레알파리 매직 리터치는 외출 전 가볍게 뿌릴 수 있으며, 흰머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감춰주고 풍성한 헤어 볼륨도 선사하는 똑똑한 헤어 제품”이라며 “흔들어서 뿌리고 30초간 말려주는 것으로 새치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줘 매일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블랙, 다크 브라운, 브라운 3가지 색상이 있다.

 

 

모발 관리도 얼굴처럼 '이브로쉐 호호바 리페어 헤어케어'

피와 모발을 제2의 피부처럼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내추럴 성분뿐 아니라 스킨케어처럼 사용 단계도 진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보태니컬 브랜드 이브로쉐는 ‘호호바 리페어’ 헤어케어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특색있는 사용법과 효능으로 새로운 헤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샴푸 전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프리-워시’ 트리트먼트 호호바 리페어 헤어 오일은 세정 시 발생되는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이색 제품이다. 샴푸하기 10분 전, 모발에 도포하고 미온수로 씻어낸 후 샴푸와 컨디셔너로 세정한다. 호호바 리페어 헤어 슬리핑 케어는 별도의 세정이 필요 없어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탄력 있는 모발 관리가 가능한 슬리핑팩이다. 산뜻한 멜팅 크림 텍스쳐로 모발에 기름기가 남지 않아, 자는 동안 사용해도 베개가 오염되지 않는다.

 

 

모발 건강이 걱정된다면 약산성으로! '듀이트리 7무 피토 에너지 헤어 트리트먼트'

푸석푸석해지고 건강을 잃은 모발이 걱정된다면 약산성으로 관리하자. 듀이트리 신제품 '더 클린 랩 헤어 트리트먼트'는 기존 베스트셀링 아이템 중 하나인 '7무 피토 에너지 헤어 트리트먼트'를 리뉴얼한 아이템이다. 건강한 피부의 pH 지수를 고려한 약산성 제품으로,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주고 건조한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모발을 자극없이 윤기있게 정돈한다.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부와 모발에 수분과 영양감을 부여하는 자작나무 수액을 추가했다.

또한 듀이트리만의 7무(無) 시스템을 적용해 실리콘, 설페이트, 파라벤, 광물성 오일, 트리에탄올아민,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 7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했다. 특히 실리콘 무첨가 제품으로, 두피의 모공과 큐티클 틈새를 막지않아 피지 및 각질 유발을 방지해주며, 큐티클층이 탈락된 모발을 약산성으로 중화해 탄력있는 모발 케어에 도움을 준다. 

 

 

빈약한 헤어라인 채워주는 '로하셀 디자이닝 엣지 헤어 섀도우'

헤어라인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헤어 섀도우 제품들은 작고 갸름한 얼굴을 원하는 여성들이 주로 찾는 제품이다. 헤어 섀도우 제품들은 M자 이마, 넓은 이마 등 헤어라인 중 비어있는 부분을 감쪽같이 커버해 주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로하셀의 ‘디자이닝 엣지 헤어 섀도우’는 파우더 형식으로 가볍게 헤어라인을 커버할 수 있다. 피지 흡착 파우더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두피가 보송보송하고 지속력이 오래 가지만 세정은 말끔히 돼 피부에 잔여물이 남을 걱정이 없다. 또한 이슬비나 땀 등에 쉽게 번지거나 얼룩지지 않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크기도 작아 파우치에 담아 다닐 수 있어 어디에서나 수정이 가능하다.

 

사진 =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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