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강제화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남성은 키높이 구두, 30대 남성은 착화감을 강조한 로퍼, 40대 남성은 정갈한 느낌의 가죽 소재 스니커즈, 50대 남성은 가벼우면서도 신고 벗기 편한 보트슈즈를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슈즈, 남자의 신발장에 채워 넣어야 할 신상 아이템을 뽑았다.

금강제화 캐주얼 브랜드 랜드로바는 올 가을 슈즈 하나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 완성을 도울 남성용 비즈니스 캐주얼화 몬타나를 리뉴얼했다. 이전보다 한층 더 강화된 착화감과 우수한 스펙을 자랑하며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3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신발 저부에는 쿠션감이 우수한 경량 EVA소재와 SBR 소재를 적용했다. 굽이 닳으면 밑창 교환이 가능하다. 여기에 35㎜높이의 굽 높이로 청바지나 슬랙스 등과 코디할 때 스타일리시함을 돋보이게 도와준다. 가격 21만8000원.

 

 

이탈리아 직수입 소다 브랜드 마나스에서 론칭한 옴므라인의 스니커즈는 스웨이드 소재와 배색 포인트로 스타일리시한 맨즈 컬렉션을 완성시켜 준다. 스포츠화에 많이 사용되는 메모리폼을 인솔로 써 착화감이 뛰어난다. 스니커즈와 슬립온, 로퍼 장점을 극대화한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이 일상과 오피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유광과 무광 컬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하다.

 

 

베이직 스니커즈 라인은 심플한 디자인과 스웨이드, 레더를 활용한 소재가 고급스럽다. 이와 함께 바람을 형상화한 패턴이 더해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시켜준다. 기본형 스니커즈에 레이스업과 패턴이 가미돼 댄디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이탈리아 천연 가죽으로 이뤄진 어퍼는 스포츠화에 사용된 인솔과 함께 착화감을 높인다.

수도승의 신발에서 유래된 몽크 스트립은 젠틀한 남자에게 어울린다. 락포트 제품은 메달리온 펀칭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블랙과 브라운 색상 모두 멋스럽고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고급진 무드를 자아낸다. 파라부트의 몽크 스트립은 스웨이드 소재만의 매력을 더해 슈즈에 편안함을 불어 넣어준다. 버윅의 몽크는 가죽 느낌을 살려 기존과 다르게 독특함을 표현할 수 있다.

남녀노소, 수트·캐주얼룩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로퍼는 활용성이 높고 편안한 용도의 최애템이다. 바커와 락포트의 페니 로퍼는 베이직한 스타일로 사계절 모두 활용 가능하다. 로크의 브라운 로퍼, 락포트의 탄 컬러의 로퍼는 스웨이드 재질로 클래식한 감성이 물씬 묻어난다. 페니 로퍼가 비교적 단조로워 보인다면 태슬이 달린 로퍼를 추천한다.

 

 

이탈리아 남성 명품 브랜드 꼬르넬리아니는 가을 대표 컬러로 자리매김한 ‘버건디 로퍼’를 출시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로 클래식한 멋을 살렸다. 특히 완벽한 슈즈라인과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로퍼를 깨끗하게 닦고 관리할 수 있는 크림과 솔, 슈혼이 있는 꼬르넬리아니 고급 슈케어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슈즈브랜드 닥스슈즈의 남성 스니커즈 컬렉션은 스포티한 디테일과 소재로 경량컵솔을 가미, 활동성을 자랑한다. 특히 그레이, 네이비, 카키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톤온톤의 컬러 베리에이션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닥스 고유의 체크를 활용한 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줘 스포티한 분위기에 클래식한 멋까지 더한다. 캐주얼 웨어부터 포멀한 정장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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