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건설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이 전 세대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이랜드건설 제공

이랜드건설이 지난 10월 19일부터 입주 계약을 진행한 신촌 청년주택은 계약 시작 12일 만인 10월 30일에 전 세대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공급된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중 최단 기록이다.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은 지하 5층~지상 16층, 2개동 총 589세대(전용 △17㎡ 458세대 △26㎡ 60세대 △29㎡ 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 9월 16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역대 최고 청약률 51.5대1, 최다 청약자인 2만8868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 관계자는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아 예상보다 더 빨리 계약까지 마감됐다”면서 “향후 부산 서면과 대전 둔산에 차례로 공급될 임대주택 역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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