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누적 조회 수 32억 뷰를 기록한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이 막을 내렸다.

네이버웹툰 ‘유미의세포들’이 7일 ‘엔딩’편을 마지막으로 연재를 마무리 했다. 이동건 작가는 별도의 작가의 말 없이 웹툰을 통해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진=네이버웹툰

이동건 작가는 ‘엔딩’ 편 마지막 컷에서 세포들의 입장을 빌려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세포들은 “늦은 시간 늘 함께 해줘서 고마워!”, “잘가! 또 놀러와!”, “조심히 가”라고 인사했다.

또 “지금까지 유미와 그녀의 뇌세포들의 이야기였습니다”라며 “늦은 시간까지 고마웠어요 좋은 밤 되세요”라며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독자들에 대한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지난 2015년 4월 1일 프롤로그 ‘오프닝’ 편으로 연재를 시작했다. 지난 5년 동안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 수 약 32억 뷰, 누적 댓글 수 약 500만 개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만화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작품성과 화제성, 흥행성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인기 웹툰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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