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사진=연합뉴스(대한빙상연맹)

8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이틀 동안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고 윤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현재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명예회장, 100대 프랜차이즈 CEO 포럼 회장, 한미경제협의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회장 선거를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윤 회장이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9일 회장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단독 출마자에 대한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하고 회장선거 당선인을 결정하기로 했다.

윤 회장은 황광희가 출연하는 ‘네고왕’을 통해서도 대중에게 잘 알려졌다. 그는 황광희와 네고 기싸움을 펼치는 등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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