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환절기, 밤에나 낮에나 부담없이 입기에는 후드티와 맨투맨만 한 아이템이 없는 듯 하다.

후드티셔츠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으로 후드티셔츠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청바지나 다양한 색상의 컬러 진, 치노 팬츠를 롤업 해 매치하면 산뜻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우주마켓이 선보이는 ‘유니섹스 오버핏 후드티’는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한 유니섹스 후드 제품으로 기본 라인인 그레이와 블랙 컬러뿐만 아니라 옐로우, 레드, 카키 등 다양한 색상이 즐비하다. 베이직한 오버핏 디자인이라서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으며, 100% 코튼 원단을 사용하여 보온성도 뛰어나다. 소매 부분에는 라벨 포인트로 포인트를 줬고, 세탁 후 수축이나 원단 변형이 없도록 마감처리도 꼼꼼하게 됐다.

 

 

클앤립의 '리본후드'가 올시즌 FW 무드에 맞게 업그레이드 됐다. '나만의 후드를 만나다'를 콘셉트로 일상에서 느꼈던 익숙한 실루엣이 장소와 상황에 따라 새롭게 변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트리로고와 레터링을 활용해 새롭게 출시한 후드집업, 후드티셔츠와 꾸준한 사랑을 받는 코치재킷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했으며, 브랜드의 감성을 충분히 담아내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에 믹스매치 할 수 있는 베이직한 스타일이 돋보인다.

 

 

팀버랜드는 지난 시즌 큰 사랑을 받았던 어패럴 라인 에센셜 컬렉션의 후드를 레트로 무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인다. 팀버랜드의 트리 로고가 작게 포인트 된 스타일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이며 베이직한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출시된다. 레트로 열풍에 맞춰 빅 로고 레터링과 자연스러운 오버핏으로 디자인됐으며 그레이와 블랙컬러, 포인트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버건디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전체적으로 부한 느낌의 후디가 부담스럽다면 깔끔한 맨투맨으로 환절기를 맞이해도 좋다. 마찬가지로 캐주얼의 대명사인 맨투맨은 셔츠나 남방과 함께 매치해도 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이태리 패션브랜드 만다리나덕은 이태리 출신 아티스트 올림피아 자놀리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맨투맨 티셔츠를 선보였다. 콜라보 프린팅을 가미한 이번 티셔츠는 모던하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을 자아낸다. 심플한 그레이, 네이비, 베이지 컬러로 출시해 데일리나 트레블 룩으로 쉽게 연출 가능하며, 유니크하면서 위트있는 컨셉을 담은 각기 다른 6가지 로고 디자인이 포인트다.

 

 

영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NII는 올 가을, 트렌디한 레트로 감성을 반영한 ‘올드스쿨 MTM 시리즈(맨투맨&후드맨투맨)’를 선보였다. 레트로 감성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이번 시리즈는 강렬한 컬러배색과 블록형 절개, 루즈한 오버핏, 세련된 타이포그래픽 등을 티셔츠에 포인트로 가미했다. 특히 ‘1style 3way’의 콘셉트의 후드맨투맨 티셔츠는 탈부착이 가능해 하나의 제품으로 세 가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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