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습화된 캣워크 대신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패션이 주도하는 패션계에 단순한 신발이 아니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콘을 표방한 스니커즈가 등장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고유의 감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튜블라(TUBULAR)’의 새 모델을 론칭했다. 던, 라이즈, 둠삭으로 이뤄진 스니커즈 라인과 더불어 어패럴 컬렉션까지 함께 공개했다. 이번 새 캠페인은 음악, 아트,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던은 클래식한 블랙과 올리브 컬러로 구성됐으며 여성들을 위한 한정 스니커즈다. 블랙컬러 모델의 어퍼는 매쉬 소재로 이뤄졌고, 뒤꿈치와 발의 앞부분은 수를 놓은 듯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독특한 아웃솔 디자인과 누버크 가죽이 덧대어져 있으며 올리브 컬러의 경우 프라임 니트 소재를 활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라이즈는 기존의 튜블라의 기본 실루엣은 살리되 더 과감하게 개성을 살려냈다. 프라임 니트 소재의 어퍼와 스웨이드 소재의 미드풋 케이지, 탄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진 힐 카운터는 편안함을 배가한다. EVA 기술력을 적용한 미드솔은 신발에 안정감을 제공하고, 토널 배색을 활용한 탠 컬러의 색상 또한 포스트 모더니즘을 비주얼 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둠삭은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은 유지하면서도 디자인 요소를 살려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한편 새롭게 공개된 노바 튜블라 어패럴 라인은 편안한 핏과 전형적이지 않은 컬러 매치, 독특한 스타일링을 모던한 시각으로 풀어내 패셔너블하면서도 당장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제품들로 이뤄졌다. 아디다스의 스포츠 감성과 함께 모던한 스타일링 포인트를 가진 제품들로 이뤄진 남성·여성을 위한 다양한 라인이 눈길을 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