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핫세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최근 근황이 관심집중이다.

올리비아 핫세

올리비아 핫세는 1964년 TV 영화 더 크런치로 배우로 데뷔했고, 1968년에는 그녀에게 불멸의 영예를 안겨준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대히트로 이듬해인 1969년에 골든글로브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본과도 인연이 있어서 일본 자본의 영화 부활의 날에도 출연한 바 있다. TV영화로 제작된 사이코의 프리퀄격인 영화 사이코 4에서 모든 일의 발단인 엄마 노마 베이츠 역으로도 등장했으며 2003년에는 마더 테레사에서 테레사 수녀 역으로 출연했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모가 여전해서 실제 테레사 수녀보다 외모가 너무 아름답게 그려진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올리비아 핫세는 1971년 딘 폴 마틴과 결혼했다. 당시 첫 남편은 핫세가 눈을 보여주지 않고 "내 눈동자 색깔이 뭐죠?"라고 한 질문에 유일하게 대답한 남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따. 슬하에 1973년에 태어난 아들 알렉산더 마틴이 있었으나 1978년 이혼했다.

두 번째 남편은 일본의 가수 후세 아키라로 1980년에 결혼해 슬하에 1983년에 태어난 아들 맥스 후세를 두었으나 1989년에 남편이 미국에 더 이상 체류할 수 없게 되고 허시 본인이 아들을 일본으로 보내는 데 반대하면서 결국 합의로 이혼했다.

세 번째 남편은 가수 겸 배우인 데이비드 아이슬리로 1991년에 결혼해 지금까지도 잘 살고 있다. 슬하에 1993년에 태어난 딸 인디아 아이슬리를 두었으며, 인디아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언더월드 4에서 조연을 맡았다. 2015년 동명의 성인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영화 카이트에서 주연인 사와 역을 맡았다.

올리비아 핫세 SNS

한편 올리비아 핫세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인디아 아이슬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올리비아 핫세는 딸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올리비아 핫세 딸 인디아 아이슬리는 엄마 못지않은 미모의 소유자다. 인디아 아이슬리 또한 엄마의 뒤를 이어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올리비아 핫세는 1951년생으로 올해 나이 6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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