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BJ가 다음 달 18일 오후 8시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 날'을 연다.
 

오늘(18일) JBJ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8일 오후 8시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 날'을 개최, 오는 19일부터 티켓 예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예매 시작 시각은 오후 8시로 정해졌다.

JBJ는 데뷔가 공식화된 이후부터 압도적인 화제성을 몰고 다니고 있는 만큼, 이번 데뷔 쇼케이스 역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열한 예매전쟁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JBJ 데뷔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 날'은 기적적으로 데뷔라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팬들을 위해 데뷔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JBJ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일 신곡 무대는 물론 각종 콘텐츠가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JBJ는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약자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화제의 참가자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6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팬들이 자생적으로 일군 팀이어서 더욱 뜻 깊은 의미로 다가선다.

최근 데뷔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 JBJ는 이달 중순 Mnet M2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잘봐줘 JBJ'를 론칭하고 팬들에게 데뷔 준비 과정을 하나둘씩 소개한다. 이어 오는 10월18일 데뷔 음반 발표과 함께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JBJ 데뷔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날'은 이달 19일 밤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예약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