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을을 타는 싱글남녀라면 가슴을 흔드는 공연과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을 파트너 삼아 우수의 계절을 건너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싶다.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초대

오는 22일(금)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고객 5명(1인 2매)을 초대한다. 신청은 듀오 홈페이지를 통해 21일(목)까지 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미국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풋내기 코러스 페기가 뮤지컬 스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웅장한 세트에서 펼쳐지는 탭 댄스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 쇼 뮤지컬이다.

▲ 국악 뮤지컬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초청

23일(토)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국악 뮤지컬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에 회원 5쌍(1인 2매)을 초청한다. 당첨자는 22일(금) 듀오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는 셰익스피어의 명작 ‘햄릿’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한 국악 뮤지컬이다. 주인공 햄릿의 갈등을 창(唱)으로 표현해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퓨전 뮤지컬이라는 평이다.

▲ 도서 ‘여자 마음 설명서’ 증정

연애에 어려움을 겪는 싱글 남녀에게 도움이 될 만한 도서 ‘여자 마음 설명서’ 30권을 준비했다. 수천 명의 남녀를 상담하며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한 여자심리백서로 알 수 없는 심리를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글보리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 에세이 ‘아주, 조금 울었다’ 선물

권미선 작가의 첫 에세이 ‘아주, 조금 울었다’는 담담한 문장으로 구성된 서정 에세이다. 분주한 생각들을 정리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다음달 12일(목)까지 듀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책을 선물한다. 허밍버드 펴냄.

가을 문화 이벤트는 듀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duo.co.kr)와 전화(02-550-6022)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