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며 건물이 연이어 폐쇄됐다.
21일 고려대는 백주년기념삼성관 내 학술정보관(CDL)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24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학술정보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이다. 멀티미디어 열람실과 그룹스터디룸 등이 있는 대형열람실이다.
고려대는 전날에도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이 확인돼 사범대학 본관과 신관을 23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