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FC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동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3위 ‘괴짜 검객’ 최병철이 어쩌다FC 용병으로 합류했다.

이날 어쩌다FC 멤버들은 인하대 교수FC와의 대결에 앞서 특별 제작된 유니폼을 입었다. 바로 치매 노인분들이 손글씨로 선수들 이름을 쓴 것이었다.

유니폼 백네임은 이들의 손글씨로 적혀졌고 어쩌다FC 멤버들은 서로 어깨동무 하고 뒤를 돌아 유니폼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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