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와 정석용이 홍선영 앞에서 티격태격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의 별’ 보아가 모벤져스와 함께 했다.

이날 임원희, 정석용이 홍선영, 홍진영 자매 집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홍선영에서 먹는 스킬, 일명 ‘먹스킬’을 배우러 왔다.

홍선영은 이들을 위해 쌈밥 정식을 준비했다. 수육부터 강된장까지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다. 홍선영은 “옛말에 그런 말이 있다. 맛있게 먹으면 복 온다”라고 했다.

이에 임원희는 “장인 장모가 사윗감 볼 때도 얼마나 맛있게 먹나 보고 그랬다”고 말했다. 정석용은 “넌 장인 장모 앞에서 먹어봤을 거 아니야”라고 해 임원희를 당황케 했다.

정석용이 “그때 깨작댔어?”라고 하자 임원희는 화를 내며 “몰라, 기억 안 나. 이 자식아”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