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직접 돼지 반마리 발골에 나섰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의 별’ 보아가 모벤져스와 함께 했다. 이날 이상민이 돼지 반마리를 통째로 가져와 탁재훈, 박수홍, 김종국, 오민석을 당황케 했다.

이상민은 “이게 30만원밖에 안 해”라며 “돼지고기 20인분이면 좋은 거 사도 20만원인데”라며 돼지 반마리를 구입한 이유를 밝혔다.

탁재훈은 “얘 허세니 이거?”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상민은 “이걸로 삼겹살, 갈매기살, 항정살, 콩팥을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3일 안에 도축한 돼지라 돼지 고기 중에 최고다”고 정육 허세를 부렸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