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끝이 시려오는 계절에 고민에 빠진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따뜻한 음료’를 고를지 아니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줄 ‘시원한 음료’를 고를지를 놓고서다. 업계에서는 이미 ‘온도 전쟁’이 시작됐다. 생과일주스 전문점 쥬씨는 제철과일인 제주 귤을 활용한 ‘따뜻한 귤주스’와 달콤 시원한 ‘과자 토핑 바나나’ 시리즈를 동시에 선보였다.

사진=쥬씨 제공

‘따뜻한 주스’는 제주 귤을 활용한 시리즈다. ▲따뜻한 귤주스 ▲귤 유자차 ▲귤 레몬차 ▲귤차 ▲귤쏙 5종이다.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는 귤은 따뜻하게 섭취 시 단맛이 크게 올라간다. 그야말로 건강과 단맛을 동시에 잡는 셈이다.

얼죽아족을 위한 신메뉴는 과자 토핑 바나나다. ‘바나나주스’를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과자와 갈아 만들었다. 우유만 사용하는 일반 과자 음료와는 다르게 바나나주스를 베이스로 활용해 식감 또한 남다르다. 토핑으로 과자가 한가득 올라가 눈을 즐겁게, 바나나주스로 든든한 포만감과 기분전환까지 고루 갖췄다. ▲오레바나나 ▲코코바나나 ▲로키바나나 ▲퐁퐁바나나’ 총 4종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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