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24), 라붐 율희(19)가 열애 중이다. 

 

 

22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율희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 역시 교제를 인정하며 "갑작스런 소식에 걱정 끼친 팬 분들께 죄송하다. 율희는 일본에서의 라붐 첫 쇼케이스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오전 출국 길에 오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날인 21일 오후에는 율희의 페이스북에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 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고 유유...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모습과 게시글로 미뤄볼 때 이들이 연인 관계일 거라 추측했다.

최민환은 2007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했으며, 밴드에서 드럼을 맡고 있다. 율희는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다. 

사진=율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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