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창립 39주년을 맞아 26일 서울 한남동 소재 유명 바비큐 레스토랑 ‘바베큐 연구소’와 협업해 스테이크 갈라 디너를 연다.

사진=파라다이스호텔 제공

‘바베큐 연구소 X 닉스’ 콜라보 갈라 디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고객들에게 한층 차별화된 메뉴와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특별 기획했다. 최근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베큐 연구소의 유용욱 소장과 닉스의 마스터 셰프 다니엘 황이 함께 차별화된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멤버십 회원 파라디안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갈라 디너는 먼저 부드러운 전복살과 마카다미아, 캐비어로 구성된 아뮤즈 부쉬와 세계 3대 진미인 푸아그라 고프레를 제공해 입맛을 돋운다.

다음으로 저온에서 숙성시킨 콜드 스모크드 참돔과 유용욱 소장의 시그니처 요리인 훈연 굴, 그리고 스페인산 이베리코 베이컨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메인 요리로 홍감자 뇨끼와 신선한 트러플을 곁들인 랍스터 구이와 시그니처 비프 립이 제공돼 스테이크 미식 경험의 진수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파티셰 특별 추천 디저트로 전체 코스 요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다양한 페어링 와인도 준비됐다. 필리조 에 피스의 블랑 파라다이스 에디션 샴페인, 프로그스 립 샤르도네, 니콜라스 제이 윌라멋벨리 피노 누아 그리고 라운드 폰드 키스 앤 킨 까르베네 쇼비뇽이 코스 순서마다 제공돼 한층 풍부한 미식 코스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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