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20이 개막식 V LIVE, 네이버 TV 중계를 확정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서울독립영화제 제공

서울독립영화제2020 개막식 라이브는 26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V LIVE와 네이버TV를 통해 진행된다. 17년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을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선보이는 권해효와 류시현이 사회를 맡았다. 특히 권해효는 올해로 20년째 개막 사회를 맡아 기자회견을 통해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본선 장편경쟁 심사위원인 ‘프랑스 여자’ 감독 김희정, 본선 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는 장르를 불문하고 연기력으로 호평받는 류현경, ‘미쓰백’ 감독 이지원, 새로운선택 부문의 심사위원으로는 ‘김군’ 다큐멘터리 감독 강상우, ‘윤희에게’ 감독 임대형, ‘소공녀’ 감독 전고운, 그리고 개막작 ‘기적’의 감독 민병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사진=서울독립영화제 제공(전고운, 류현경, 민병훈)

영화제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폐막식 역시 12월 4일 오후 7시부터 V LIVE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폐막식에는 사회자인 서현우와 이상희, 배우프로젝트 기획자인 권해효, 서울독립영화제2020 수상자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서울독립영화제2020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개·폐막식 라이브 중계뿐 아니라 동영상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TV 서울독립영화제 채널’과 ‘유튜브 서울독립영화제 채널’에서 상영작 미리보기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 '일자리 연계형 온라인,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작품’ 중 서울독립영화제2020에서 상영되는 15편의 ‘뉴-쇼츠’ 작품을 포함한 330편을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11월 26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20은 12월 4일까지 CGV압구정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상설 5개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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