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고경표, 서현의 애틋한 입맞춤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늘(25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에서 주정커플 이정환(고경표)과 차주은(서현)에겐 또 한번의 대형 위기가 예고돼있다. 

최회장의 비밀 장부를 입증할 수 있는 그의 수행 기사 정현철(신동력)을 만나러 간 자리에 GK 용역들이 들이닥쳤기 때문.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도 상처투성이가 된 정환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주은이 있다. 정환을 따스한 손길로 쓰다듬는 주은과 애틋한 입맞춤까지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이에 제작진은 입맞춤 스틸컷을 본방송에 앞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남편의 훈훈한 얼굴에 상처가 난 것이 마음이 아픈 주은은 정환의 다친 얼굴을 따스하게 어루만지고, 정환은 자신의 곁을 언제나 지켜주는 주은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설레는 입맞춤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확인했다. "내가 입술만은 피하고 맞았어야 했는데"라며 사랑스러운 농담을 주고받는다. 유혈 사태가 난무하는 전쟁터에서도 굳건하게 사랑을 지켜나가고 있는 주정 커플은 많은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사생활'15회는 오늘(2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사생활'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