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남친’ 케빈 오가 오늘(25일) 0시 8개월 만의 신보로 돌아왔다.
 

케빈 오가 서먹해진 연인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내용의 곡 ‘알아줘’로 컴백했다. 지난 1월 ‘스타더스트(Stardust)’ 이후 꼬박 8개월 만의 신곡이다.

이번 신보는 유명 뮤지션들의 참여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아이유 정재형 김동률 등 유명 가수들의 음반 및 공연에 참여하면서 ‘슈퍼 세션’으로 불리고 있는 적재와 EXO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 함께 작업해 온 유명 프로듀싱팀 '모노트리’ 소속 작곡가 추대관이 함께 작업했다.

또 이번 싱글은 지난 10월 발매된 벤의 ‘안 괜찮아’에 이어 소니뮤직에서 진행하는 MAD 프로젝트의 두번째 앨범이다. 케빈 오 특유의 여심을 자극하는 재지한 보이스와 세련된 편곡으로 올 가을 대중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빈 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 우승을 시작으로 감미로운 음색과 여심을 사로잡는 훈훈한 외모로 혜성같이 등장했다. 여기에 뛰어난 작곡, 편곡 능력을 겸비한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능숙한 무대 매너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여심 스나이퍼, 고막 스틸러로 불린 바 있다.

 

 

사진=소니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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