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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의 여행&쇼핑] 싱글에게 ‘딱’인 동남아 핫스팟 3

싱글에게 패키지여행은 악몽이기 십상. 단체여행이라 가격은 매우 저렴하나 모르는 사람들과 전 일정을 함께하며, 식사를 같이 하는 건 상상 외로 뻘줌하며 고되다. 돈을 더 들이고 발품을 팔더라도 나 홀로 여행을 선택하는 결정적 이유 중 하나다. 싱글리스트가 추천하는 ‘혼여에 적합한 동남아 여행지 베스트3’.

 

 

1. 방콕

유명 관광도시는 싱글들에게도 최적이다. 인프라가 잘 갖춰져서다. 비행기로 5시간40분이면 도착하는 태국 방콕은 선택 범위가 넓은 호텔(국내 비즈니스호텔 가격으로 별 4~5개 호텔 투숙 가능), 쇼핑, 먹거리, 마사지가 강점이다.

특히 10만원(1박) 안팎이면 주방시설이 갖춰진 투룸 레지던스 호텔부터 아기자기한 부티크 호텔, 루프탑 바와 아웃도어 스위밍풀이 있는 럭셔리한 호텔에 머물 수 있다. 시암과 수쿰빗에 포진한 거대한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연말연초 시즌오프 세일, 세계 각국의 음식, 초저렴 마사지 호사를 누리는 점도 매력이다. 트렌디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방콕의 청담동’으로 불리는 통로와 에까마이가 충족시켜준다. 대신 심한 교통체증과 소음은 감내해야 한다.

 

 

2. 발리

신혼여행지로 각광 받았던 발리. 한국에서 7시간이면 도착하는 '신들의 섬'은 싱글들을 위한 파라다이스이기도 하다. 시끌벅적한 해변과 고요한 산이 공존해서다. 중심가인 쿠타비치에 머물며 수상 스포츠에 탐닉하다가 새롭게 오픈한 대형 쇼핑몰 쿠타비치워크, 스미냑의 쇼핑·환락가를 들러보자. 스미냑 뒷골목의 도심형 풀빌라를 프로모션 가격 10만원대에 이용한 적도 있다.

남부 해안가(짐바란, 울루와뚜, 누사두아) 리조트에선 늘어질 수 있으며 줄리아 로버츠 주연 영화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라’에 나온 중부 우붓으로 향하면 절로 힐링이 된다. 울창한 밀림과 계단식 라이스 필드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마을에는 갤러리, 전통시장,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빼곡하다. 트레킹 명소이기도 하다.

 

 

3. 대만

‘꽃보다 할배’로 탄력을 받은 대만은 김포공항에서 송산공항까지 2시간30분이면 도착한다. 도심에 있기에 지하철(MRT)을 타고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수도 타이베이의 중심가 시먼딩부터 시작해 고궁박물관, 101빌딩, 맛의 거리 융캉제, 스린 야시장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관광스폿이 풍부하다. 중샤오푸싱 역부터 시작되는 동취(상권)는 소고백화점 등 럭셔리한 쇼핑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패션·뷰티 스토어가 밀집해 있으며 특히 둔화난루 1구역의 명품매장과 작은 소품 가게들은 골목탐험의 재미를 가득 안겨준다.

대만여행의 묘미는 타이베이에서 당일치기로 인근 도시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호젓한 항구도시 단수이, 고풍스러운 계단과 홍등이 아름다운 지우펀,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예류 지질공원, 탄광 유적지 진과스가 싱글남녀를 유혹한다.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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