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23세 청년은 왜 사망했을까.

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모텔 방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23세 은우(가명) 씨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고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누나는 “구토에 의한 질식사일 수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술에 취한 은우 씨가 택시를 타기 싫어해 모텔 방을 잡아줬다는 친구들. 누나는 “부검 소견소에서 혼자 넘어질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고 하더라. 강한 충격이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은우 씨의 사인은 외상에 의한 뇌출혈, 머리뼈가 골절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