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골프 전설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가 골프 해설 준비를 위해 은퇴식을 열었던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를 찾아갔다.

이날 박세리는 김재열 해설위원과 만났다. 이곳은 박세리가 명예의 전당 입성 기념 이벤트 대회를 펼친 곳이기도 하다. 아니카 소렌스탐 등 세계적인 골퍼들이 박세리를 위해 출전했다.

박나래가 “명예의 전당이 뭐죠?”라고 하자 박세리는 “2007년 LPGA와 세계 명예의 전당에 같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이름이 한국인으로서 골프 역사에 대대손손 남는 것이다”고 했다. 그는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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