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송걱정 없는 상품들 위주로 추석 막바지 할인에 돌입한다.

 

 

오는 30일까지 11번가 내 ‘홈플러스 전문관’ 내 약 2만5000여개 상품을 당일 배송한다. 11번가 홈플러스 전문관에서 장보기를 한 뒤 가장 가까운 지점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매장 도우미가 직접 골라 담아 홈플러스의 냉동·냉장 전용 차량으로 신선한 상태로 배송해준다. 배송시간만 선택하면 예약된 시간에 당일 배송이 된다. 합리적인 쇼핑을 위한 ‘홈플러스 첫구매 고객 대상 3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5000원)쿠폰’도 발급한다.

명절 차례상에 필요한 쌀/잡곡, 채소, 정육/계란, 두부/콩나물, 과일, 생선/해물 등의 신선식품부터 생수/커피, 라면/통조림, 과자 등의 가공식품과 화장지, 세제 등의 생필품 등 마트 상품을 그대로 고를 수 있고 매장에서 진행 중인 행사상품(1+1, 덤 등)도 볼 수 있어 오프라인 장보기에 시간을 쏟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나 혼자 사는 1인가구 등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e쿠폰도 할인 판매한다. 25~26일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은 6800원, 오는 29일부터 명절연휴가 끝나는 10월9일까지는 ‘파리바게뜨 케이크 50여종’을 최대 25% 할인,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14종’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오는 27~28일 ‘추리소설 9종’ 및 ‘만화전집 6종’ e-book 대여권을 2000원부터, 29일부터 10월5일까지 웹툰플랫폼 ‘코미카’에서 웹툰·단행본 등을 구독할 수 있는 코인인 ‘21냥’(3900원)은 3000원에, ‘76냥’(9900원)은 8000원에, 모바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뮤직메이트 무제한 30일 이용권’은 100원에, ‘블리자드 하드스톤’의 게임스킨 캐릭터 이용권을 6500원에 판매한다.

추석 연휴 고향을 찾지 않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가구를 위한 ‘편의점 e쿠폰’도 준비했다. 오는 29일부터 10월8일까지 ‘CU편의점 1만원권’은 9000원에 판매하고 이를 비롯해 냉동식품, 음료, 라면, 간식 등 e쿠폰 24종은 40% 이상 할인하는 등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춰 혼밥족(혼자 밥을 먹는 사람)을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11번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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