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베일에 싸여있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28일 밤 10시40분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 이지아는 드라마 촬영 현장인 ON과 반전매력 가득한 OFF를 최초 공개한다. 그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낸다. 촬영이 시작되자 달라진 눈빛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촬영 중 틈틈이 가방에서 과자를 꺼내 먹는 귀여운 매력까지 선보인다.

OFF를 맞이한 이지아는 자신의 취향이 가득한 공간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평소 우주에 흥미를 갖고 수많은 우주 관련 책을 모아둔 책장을 공개한다. 식사를 하면서도 우주 관련 유튜브를 찾아보고, 끊임없이 영상 속 가설들에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

과거 ’외계인설‘에 휩싸였던 적이 있기도 한 그는 ’우리가 외계인입니다‘라는 가설에 밝게 웃으며 공감을 해 눈길을 끌기도. 또한 “이 은하계에 우리만 있다고 믿진 않는다. UFO 출몰 지역을 간 적도 있다”고 밝혀 우주과학 덕후 면모를 드러낸다.

운동을 하러 간 이지아는 “과격한 운동이 아닌 스트레칭 위주의 편안한 운동을 하고 싶었다”며 5년째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다고 밝힌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에서 힐을 많이 신는 바람에 자세가 안 좋아졌다며 동작 하나하나에 곡소리를 낸다.

저녁식사를 하러 이지아는 단골 곱창집을 찾아간다. 곱창을 먹으며 맛있다고 자기도 모르게 윙크를 하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자신도 몰랐던 ’윙크 먹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첫 전세 하우스를 얻은 배우 윤박의 절친 곽동연과 함께하는 허당미 가득한 일상과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적재의 일상이 함께 공개된다.

사진= tvN ‘온앤오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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