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부르는 옛날 가요쇼 ‘전교톱10’이 왕중왕전 최종 진출자를 가리는 ‘2R 패자부활전’을 펼친다.

사진= KBS 2TV ‘전교톱10’ 제공

내일(30일) 오후 8시30분 방송에서는 2R 패자부활전을 거쳐 왕중왕전 최종 라인업이 확정된다. 앞선 1R 패자부활전에서 실력파 ‘틴에이저 싱어’ 다섯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장무진, 박희정, 위재현, 문지현이 왕중왕전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 톱4 자리를 선점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2R 패자부활전에서는 독보적인 음색여신 남해미루부터 비주얼 퍼포먼스팀 지&선, 호소력 짙은 감성보컬 김민주, 파워풀한 가창력의 박은혜까지 총 네 팀이 도전장을 내밀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순위 뒤집기를 펼칠 예정이다. 과연 왕중왕전에 직행할 TOP 4 자리에 앉을 틴에이저 싱어는 누가 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2R 패자부활전에서는 연예인 판정단의 올스타를 받은 틴에이저 싱어부터 김형석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 틴에이저 싱어가 탄생하는 등 1R보다 더욱 강력한 무대가 꾸며졌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이적은 2R 패자부활전이 끝나고 톱4가 최종 선발되자 “오늘 네 팀의 무대가 너무 좋아서 기존 우승했던 친구들의 무대가 가물가물해졌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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