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기간,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부려보자.

 

 

편의점 GS25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도시락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도시락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최초로 프리미엄급 ‘한가위 도시락(6000원)’과 ‘추석반상 도시락(1만원)’ 2종류를 선보였다. 10일에 이르는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추석반상 도시락’은 올해 수확한 햅쌀로 지은 밥과 푸짐하게 담은 양념 갈비구이, 4가지 산적과 불고기, 쭈꾸미 제육볶음, 명태식혜, 나물 3종과 송편으로 구성됐다. ‘한가위 도시락’에는 갈비구이 대신 쭈꾸미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불고기와 산적 등 명절 음식이 알차게 담았다.

 

 

명절 도시락은 매년 기록적인 매출 증가곡선을 긋는가 하면 편의점 도시락 카테고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 사정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고객들이 식당 문을 닫는 명절 기간 동안 명절 기분을 느끼며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명절 도시락 출시와 함께 혼추족(혼자 추석을 지내는 사람)의 식사를 책임질 주문도시락 1+1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에서 주문도시락 1+1 이벤트를 진행, 주문한 도시락과 동일한 도시락 쿠폰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로 발송돼 또 한번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 GS2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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