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팬사랑을 드러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30일 오전 엑소 카이 첫 솔로앨범 'KAI'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같은 엑소 멤버 백현이 직접 MC로 나섰다.

이날 카이는 'KAI'가 어떤 앨범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8년만의 솔로앨범이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 오로지 그 생각 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래 준비했고, 다양한 스케줄 하면서 준비했다. 진짜 힘들고 바빴는데도 그런걸 다 이길수 있는것도 팬분들이다. 팬들이 봐주신다는 생각에 쉴틈 없이 준비했기때문에 팬들이 보시고 기쁜 생각만 들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카이는 "처음 가수를 했을때 스스로 만족도 있고, 가수로서 이루고픈 목표가 우선이었다. 그런데 엑소엘(팬덤명)에게 받은 사랑이 크고 진심으로 다가오니까 저도 엑소엘에게 진심이 됐다. 진심으로 전하는 저의 마음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신인가수 카이는 지금부터 시작하는거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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