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배우상(하준), 관객상, 배급지원상까지 4관왕에 빛나는 ‘파수꾼’ 제작진의 올해 마지막 웰메이드 작품 ‘잔칫날’이 12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잔칫날' 포스터

‘잔칫날’은 무명 MC 경만(하준)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다.

스페셜 포스터는 “아버지의 장례식 날, 나는 잔칫집으로 향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장례식장에서 슬픔에 잠긴 경만, 경미(소주연) 남매의 모습 그리고 잔칫집을 찾아 행사를 진행하는 경만의 모습이 영화의 아이러니한 상황을 느끼게 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포스터만으로도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잔칫집을 찾는 경만과 상주 없이 홀로 장례식장을 지키는 경미 두 남매의 팍팍한 현실이 전해지며 경만, 경미로 완벽 변신한 하준과 소주연이 펼칠 감성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파수꾼> 제작진의 올해 마지막 웰메이드”라는 카피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상 크레딧이 더해져 믿고 보는 웰메이드 탄생을 알린다.

묵직하면서도 웃픈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잔칫날’은 12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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