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강풍 부는 어지러운 봄날이다. 동남아 어드메서 스콜(국지성 소나기)를 만났다고 상상하자. 여름을 더욱 여름답게 해주는 건 황금비율 미녀스타들의 비치 룩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래쉬가드 열풍이다. 미리 만나보는 미녀들의 래쉬가드 룩. 

 

소녀시대 유리와 사촌동생 비비안의 래쉬가드 룩은 닮은 듯 다르다.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 다른컬러의 래쉬가드를 착용해 각각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비비안은 핑크컬러 래쉬가드로 러블리한 느낌을, 유리는 구릿빛 피부와 대조되는 민트컬러 래쉬가드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정음은 스포츠웨어 브랜드 레이지비의 화보에서 쏘는 듯한 눈빛과 볼륨감있는 몸매로 시선을 붙든다. 레이지비와 황정음은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UV차단, 슬림라인패턴 및 가공방식도입은 물론 몸매보정 등 기능적인 요소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결합한 브랜드다. 

강승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hooting in LA"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강승현은 미국 LA의 한 해변에서 비키니 하의와 래쉬가드를 입고 9등신 몸매를 과시했다. 강승현은 최근 KBS W 뷰티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5 - F/W' 진행을 맡았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재경은 래쉬가드 브랜드 '만타'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몸매를 드러냈다. 재경은 필리핀 보홀에서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백사장에 누워 여름 태양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는가 하면 시원한 나무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임지연의 인스타그램에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몸에 밀착한 래시가드를 입고 바다 위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임지연은 최근 드라마 '대박'을 통해 장근석 여진구와 열연하고 있다. 

가인의 짜릿한 래쉬가드 자태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은 과거 공개된 바 있는 가인의 화보 중 하나다. 가인은 작은 키에도 비율이 좋은 데다 표현력이 훌륭해 래쉬가드 룩의 레전드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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