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패자부활전에 반영되는 트롯신들의 점수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는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산 11팀의 탈락자들이 패자부활전 무대에 오른다. 

홍원빈, 지나유, 삼총사, 강소리, 최예진, 정일송, 유리, 김태욱, 성용하, 임지안, 풍금 등 11팀이 단 두 자리의 5라운드 행 티켓을 두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이번 패자부활전에서는 트롯신들의 점수를 더해 최종 순위를 매긴다. 지금까지 오직 랜선 심사위원들의 선택으로만 순위를 정했던 것과 달리, 현장에서 직접 노래를 듣는 트롯신들의 의견도 반영이 되는 것이다.

또한 트롯신들의 점수 중에서도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가 합산되기 때문에 이들의 점수는 더욱 예측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과연 트롯신들은 마지막 목소리를 들려줄 기회를 잡은 패자부활전 참가자들에게 어떤 점수를 주게될지 주목된다.

한편 '트롯신2'는 오는 12월 2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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