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멤버 비토에 이어 고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티오피미디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텐션 비토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멤버 및 스태프 추가 검사 중 고결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업텐션 공식 인스타그램

티오피미디어 측은 “11월 30일, 업텐션 비토 군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업텐션 멤버 및 당사 직원, 스텝 등 접촉의 가능성이 있는 관련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또한 동선이 겹치거나 직접 접촉자가 아니더라도 2차 접촉의 위험이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도 검사를 완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결과, 1일 오전 “고결 군이 양성, 쿤, 규진, 환희, 선율, 샤오 군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라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밀접 접촉자인 업텐션 멤버들과 담당 매니저는 2주간 자가 격리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업텐션의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팀은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당사 임직원 및 관련 스텝, 검사를 받은 업텐션 외 타 아티스트 또한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라며 “단 현재 결과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의 스텝들이 있어 확인이 되는 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결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당사는 다시 한번 멤버들의 동선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스텝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정부의 지침에 따른 방역 및 후속 조처를 철저히 하며,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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