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화제다. 2020 수능 날짜는 12월 3일이다.

연합뉴스

특히 이번 수능은 코로나19라는 대공황 속에서 수험생들이 겪은 고통은 어마어마 해 더욱 의미가 크다.

수능예비소집일은 2일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험생은 시험실 건물 입장이 금지된다.

자가격리자 또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직계 가족이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직계 가족이 코로나19로 진단됐거나 격리 중일 경우, 친인척·담임교사 등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가 증빙서류 지참 후 수험표를 수령할 수 있다.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반드시 해당 시·도 교육청에 신고하면 별도로 시험장이 마련된다.

유증상 수험생은 별도 시험실에서,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확진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수험생은 수능 당일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 분실시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가 반입 금지된다.

휴대 가능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0.5mm,흑색), 흰색 수정테이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가 모두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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